센트온, 마스터클래스 공연장 향기로 가득 채워
- 등록일
- 2016. 03. 15
향기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이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마스터클래스(윤석화 주연)’에서 향기마케팅을 선보인다.
이번 ‘마스터클래스’ 공연장을 가득 채울 향기는 ‘화이트 티 앤 타임(White Tea & Thyme On)’ 으로 마스터클래스의 주연배우이자 올해 연극 40주년을 맞은 연극 여제 윤석화가 센트온이 제안한 다양한 향들을 직접 맡아보고 선택한 향이다. 윤석화는 이번 ‘마스터클래스’ 공연이 연극배우 인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니만큼 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향기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윤석화는 자신이 맡은 ‘마리아 칼라스’의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 ‘화이트 티 앤 타임” 향을 이번 공연의 향기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화이트 티 앤 타임’은 백차와 백리 향이 혼합되어 세련미와 화려함이 넘치며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까지 주는 플로랄 계열의 향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시각과 청각을 넘어 후각까지 만족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센트온은 향기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향과 분사 시스템을 통해 호텔, 리조트, 백화점, 패션매장, 웨딩샵 등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향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연과 향기마케팅을 접목하여 리듬체조요정 손연재의 ‘리드믹 올스타즈 2015’ 갈라쇼를 신비로운 야생화의 향으로 채웠다. 또,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콘서트장에서 밝고 경쾌함을 표현하기 위해 이탈리아 남부 해안의 싱그러움과 지중해 햇살을 담은 ‘아말피 코스트’ 향으로 이색적인 공연 향기마케팅을 진행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